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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톱가슴머리대장 벌레 생기는 이유 및 예방 방법

by 프롬나드101 2023. 10. 27.

톱가슴머리대장 벌레는 일반 가정집에서도 많이 나타나는데요. 머리대장가는납작벌레라고도 불리는 이 벌레가 생기는 이유와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톱가슴머리대장 벌레

몸길이 : 약 3mm
생김새 : 몸은 가늘고 긴편, 갈색이며 광택이 없는 편
활동장소 : 주로 가마니나 벽 틈새 그리고 창고 안팎의 쓰레기더미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

 

톱가슴머리대장 번식력

톱가슴머리대장 벌레는 번식력이 높은 벌레 중 하나입니다. 암컷은 약 150여개의 알을 곡물의 낱알 사이에 산란하는데요.

이 알은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크기가 0.3~0.5mm의 타원형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알이 부화하면 유충의 몸길이가 3~4mm 정도가 되며 우리가 집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납작하면서 가늘고 긴 벌레입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서식하는 종입니다.

 

 

톱가슴머리대장 생기는 이유

서식지 :

톱가슴머리대장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은 창고나 가구공장 등에서 곡류와 같은 곳에 서식하면서 가루를 만들어 그 양을 줄이며 피해를 줍니다. 저장곡물의 해충이라고 보면 됩니다.

 

보통 집안에 오래된 곡류 같은 것을 많이 보관할 경우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한 번 생기면 욕실 주방 거실 할 것 없이 여기저기 다 나타난다고 보면 됩니다.

 

 

톱가슴머리대장 생기는 이유

이사하면서 발견된 톱가슴대장머리

집안에 오래된 곡물이나 밀가루 빵가루 땅콩 과자 등 밀폐되지 않고 실온에 보관하는 것들이 많아질 경우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오래된 경우 안에 알이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완전히 박멸하려면 그런 보관식품들도 모두 처리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그리고 곡물이 아니더라도 이사를 할 경우 가구 등을 통해서도 많이 옮겨다닙니다. 이사철이 되면 자주 발견되며 집안에서 번식을 하기 때문에 간혹 무리를 지어 있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생겨난 경우 완전 박멸이 어렵기 때문에 방역 전문업체를 통해 도움 받는 것이 좋습니다.

 

 

 

톱가슴머리대장 예방방법

톱가슴머리대장 벌레는 곡물 등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집안에 가능하면 오래 보관하는 곡물류는 피해 주시고 보관하더라도 반드시 밀폐용기에 보관하기 바랍니다.

 

저온 상태에서 보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톱가슴머리대장 벌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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