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월동준비, 배터리 방전 방지 및 겨울철 관리 방법

12월에 들어서고 나서 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자동차도 예외는 아닙니다. 내 소중한 자동차의 겨울철 관리 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배터리

영하의 날씨인 겨울이 되면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는 사례 중 하나가 배터리 방전입니다.

 

기온이 낮아지게 되면 배터리의 성능이 급격하게 저하되기 때문에 운전자라면 한번씩은 자동차 배터리 방전을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우선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현재 내 배터리의 상태 확인을 해주시는 것이 좋기 때문에 배터리 인디케이터를 통해 현재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녹색 : 정상
검은색 : 충전 필요
흰색 : 교체 필요

위 사진과 같이 배터리 인디케이터의 색깔이 녹색이면 정상, 검은색은 충전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흰색일 경우에는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배터리는 한번 방전이 되고 나면 수명이 50% 감소한다고 하니 방전이 되지 않도록 항상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공기압

여름철과 겨울철의 타이어 적정 공기압이 다릅니다. 겨울철에는 타이어 공기가 수축되면서 공기압이 낮아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공기압 등이 있으신 분들은 표시가 뜨기 때문에 괜찮지만 없으신 분들은 종종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여 적정 공기압으로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적정 공기압
여름철 : 34 ~ 36 psi
겨울철 : 35 ~ 38 psi
(단, 타이어 사이즈 등에 따라 적정 공기압이 상이하니 본인의 타이어에 맞는 psi 확인 필요)

 

타이어 공기압은 가까운 카센터나 대형 주유소의 경우 공기압 채우는 기계가 있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하시고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타이어 공기압 셀프 주입기도 많이 사용한다고 하니 아래 링크 참고해보세요.

 

[타이어 공기압 셀프 주입기]

아이나비 무선 스마트 자동차 에어펌프

 

 

부동액 (냉각수)

겨울철에 또 자주 발생하는 경고등 중에 하나가 냉각수 경고등이죠. 영하의 날씨에 냉각수가 얼어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부동액입니다. 부동액은 가까운 카센터 등에 방문하여 체크 후 교체시기를 잘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워셔액이라던가 눈 및 성애 제거기 등 눈 올 때를 대비한 임시방편 제품들을 트렁크에 미리 구비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겨울철에 필요한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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